'푸른 피의 에이스' 이 선수만을 위한 수식어다…"왜 세상 무너진 표정 짓냐" 105구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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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피의 에이스' 이 선수만을 위한 수식어다…"왜 세상 무너진 표정 짓냐" 105구로 답했다

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준PO 3차전. 삼성 선발 원태인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13

[대구=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말 그대로 '푸른 피의 에이스'였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100%를 잡아야 하는 경기에서 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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