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 가스터빈 첫 수출을 따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 계약 규모는 비공개했다.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미국으로 공급하는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