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10곳 중 8곳, 교육부 해킹 대응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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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10곳 중 8곳, 교육부 해킹 대응 훈련 불참

지난해 이화여대는 캄보디아와 홍콩에서의 해킹 공격으로 16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교육부에 신고했다. 홍익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원 실수와 해킹 등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모두 1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학에서 250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데도, 상당수 대학이 교육부 실시 ‘해킹 대비’ 모의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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