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한용섭 기자] 12년 전 불명예로 LG에서 쫓겨났던 염경엽 감독이 이제는 'LG 왕조'를 만들고 있다. 현역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 섰다. LG는 올해로 3년 계약이 끝나는 염 감독과 재계약을 합의했다. 조만간 계약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