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가을야구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데뷔 3년차 외야수 문현빈(21)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던 1999년 ‘레전드’ 장종훈의 기록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