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 추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반(反)관세’ 연설을 인용해 제작한 TV 광고가 발단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광고가 ‘사기’이자 ‘적대적 행위’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