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됐던 한국 청년 3명을 “구출했다”고 밝힌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는 교민 A씨는 “정치인의 쇼맨십은 교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캄보디아 구조 실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영웅 서사’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