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첫 정년 연장’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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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첫 정년 연장’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교수

지난 1일 서울대가 특임 석좌교수로 선정한 황윤재(왼쪽) 경제학부 교수와 현택환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서울대

인재 유출 위기를 겪는 서울대가 성과가 뛰어난 교수 2명을 ‘특임 석좌교수’로 선정하며 첫 정년 연장에 나섰다. 서울대는 재직 중인 석좌교수 일부를 선정해 65세 정년 이후 최대 10년간 재임용이 가능한 제도를 지난 8월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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