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유출 위기를 겪는 서울대가 성과가 뛰어난 교수 2명을 ‘특임 석좌교수’로 선정하며 첫 정년 연장에 나섰다. 서울대는 재직 중인 석좌교수 일부를 선정해 65세 정년 이후 최대 10년간 재임용이 가능한 제도를 지난 8월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