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2015년부터 10년간 K패션 브랜드에 무이자로 지원한 생산 자금이 누적 4000억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대규모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먼저 지원하고, 이후 무신사 채널 내 판매 등을 통해 돌려받는 방식의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