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총 8개 상임위원회에서 기관장과 증인·참고인을 소환한 가운데 열렸다. 국감 직전까지 출석 대상자를 합의하지 못해 삐걱댔던 여야는 이날 국감 회의장에서 ‘지X’ ’똥’과 같은 저속한 단어를 주고 받는가 하면, AI 딥페이크 영상을 틀다가 회의가 파행되는 일도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