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지낸 리선권이 여전히 ‘당 중앙위원회 부장’ 직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북한이 지난 2023년 통일전선부 명칭을 바꾸면서 리선권의 지위가 낮아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