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49%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25~26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49%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정 평가를 내렸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47.2%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