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전용 T커머스’ 유력 후보는 공영·홈앤쇼핑…실효성엔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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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전용 T커머스’ 유력 후보는 공영·홈앤쇼핑…실효성엔 ‘물음표’

정부가 중소기업 제품 전용 ‘티커머스(T-commerce)’ 채널 신설을 추진하면서 업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이 유력 참여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포화 상태의 홈쇼핑 시장에서 새 채널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비판도 나온다.

티커머스는 ‘텔레비전(Television)’과 ‘상거래(Commerce)’를 결합한 개념으로, 전화 주문 없이 TV 리모컨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생방송 중심의 홈쇼핑과 달리 사전 녹화 방식으로 운영돼, 중소기업이 재고 부담 없이 판로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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