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 중 연간 금융소득이 5억원을 넘는 상위 2%가 전체 금융소득의 44%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1인당 평균 금융소득은 20억원을 웃돌았으며, 금융자산가일수록 이자보다는 배당소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내달 국회 세법 심사를 앞두고 배당 세제 개편 논의가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