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2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본부 국정감사 업무 보고를 통해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유·무인 복합 체계 확보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2030년대 초반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 항공기, 2030년대 중·후반 전투기 협업 무인 전투기, 2040년대 중·후반 완전한 6세대 전투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상 공군이 확보할 6세대 전투기는 F-16 도태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탐지를 피하는 스텔스 기능부터 소형 무장, 엔진, 양자 통신 등 완전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공군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