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멀쩡히 카페 알바 하면서 “집에만 있어요”... 정신질환 핑계로 병역면탈 적발건수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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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멀쩡히 카페 알바 하면서 “집에만 있어요”... 정신질환 핑계로 병역면탈 적발건수 69% 증가

지난 1월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실시된 병역판정검사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김동환 기자

병역판정검사 때 정신질환을 이유로 4급 보충역이나 5급 면제를 받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런 판정을 받기 위해 정신질환자로 위장했다가 적발된 사람도 지난해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질환 위장 행위는 실제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만큼 수사용 디지털포렌식 장비 등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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