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가 악몽과 마주했다.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반려견을 돌려 받으려는 순간, 직원의 실수로 반려견이 다치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상황에 이르면서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