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이 만취한 틈을 타 택시에 토를 한 것처럼 꾸며 폭행당했다며 합의금을 뜯어낸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160명에 달하고 피해액도 1억5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