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자수 지켜온 김영이·김영희씨, 자수장 보유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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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자수 지켜온 김영이·김영희씨, 자수장 보유자 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자수장(刺繡匠)’ 보유자로 24일 김영이(72)씨와 김영희(75)씨를 인정 예고했다. 자수장은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아 나타내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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