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뒤 최근 1년간 병원이 특수를 누려 비판받은 가운데, 이미 가맹이 가능했던 약국들 역시 조용히 ‘온누리 특수’를 누려온 정황이 확인됐다. 그중 서울 종로의 A약국은 최근 1년간 온누리상품권으로만 19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