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 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에게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