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문화의 변화로 전 세계 주류 소비가 줄어들면서 글로벌 주류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술을 마시지 않은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점이 업계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