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판 열리고 오컬트 행위 예술 펼치고… 미술 판도 K무속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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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판 열리고 오컬트 행위 예술 펼치고… 미술 판도 K무속이 대세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벽과 바닥까지 분홍빛으로 감싼 공간에 으스스한 작품들이 들어섰다. 흡사 ‘귀신의 집’을 방불케 하는 전시 제목은 ‘강령: 영혼의 기술’.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현장이다. 안톤 비도클 등 뉴욕 출신 예술 감독들은 “동시대 미술의 발전에서 정신적이고 영적인 경험은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전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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