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메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상 만찬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최고 수준의 의전 행사로 정치적 메시지가 오가는 외교 무대의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이다. 만찬 메뉴에 대한 여러 예측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