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1개 회원국의 외교·통상장관들이 모여 최종 의제 점검에 들어갔다. 정상회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회원국 간 합의문 조율이 본격화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