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흔들리지 않은 성남, 다시 또 상승세→여전한 PO 진출 다크호스...수비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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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흔들리지 않은 성남, 다시 또 상승세→여전한 PO 진출 다크호스...수비로 일어섰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성남FC는 또 일어섰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여전히 가시권이다. 성남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기서 1대0 승리했다. 답답했던 연패 이후 반전이다. 성남은 이랜드(0대2 패), 부천(0대1 패)에 연달아 패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대한 희망이 꺾이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인천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경남과 화성을 연이어 잡아내며 다시 연승 궤도에 올랐다. 승점 55점, 순위는 6위다. 7위 부산(승점 54)과는 1점의 격차를 유지 중이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 이랜드(승점 58)와는 단 3점 차이다. 향후 3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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