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롯데·현대百 등 국내외 유통 CEO 모여 “AI 시대, 승자는 데이터에 집중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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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롯데·현대百 등 국내외 유통 CEO 모여 “AI 시대, 승자는 데이터에 집중하는 기업”

롯데·현대백화점·쿠팡과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국내외 주요 유통 기업이 ‘유통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공동 선언했다. 이들은 “유통 산업도 AI 시대의 혁신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며 ‘경주 선언’을 통해 미래 유통 생태계의 협력과 변화를 촉구했다.

28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 ‘유통 퓨처테크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날부터 이어진 조선, 방산, 유통, AI, 가상화폐, 미래에너지 등 6대 첨단기술 테크포럼의 일환이다. ‘글로벌 유통 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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