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료 중 하나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다. 하지만 국내 매출이나 인기에 비해 수출은 미미하다. 빙그레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냉장 제품의 짧은 유통기한에 따른 제약을 멸균 포맷으로 극복해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