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쌀의 화두는 ‘세계화’와 ‘다양화’다. 지난 9월 미국 유타주에서 ‘2025 밥심 코리안 페스티벌(Bopsim Korean Fest)’이 열렸다. 한국 쌀을 주제로 단 6시간 동안 열린 행사는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고, 컵밥·김밥 등 한식을 맛보기 위한 장사진이 연출됐다. 한국의 품질 좋은 쌀이 이제 국내를 넘어 미국 등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