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출석 회피 논란이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어떤 중대하게 확인돼야 할 의혹이 불거져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국정감사에 출석시켜야 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 실장의 국회 출석 여부를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오는 29일 결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