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구원투수로 가을야구 데뷔전을 치른 문동주(22·한화 이글스)가 개인 최고 시속 162km를 뿌리며 2이닝을 순식간에 삭제했다. 선발 문동주도 좋지만 불펜 문동주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