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가 13일 열린 제39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50년간 한국 그림책 시장 개척 등의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정병규 오대산동화나라 대표는 국내외 어린이책 4만5000여 점 아카이브 등의 공로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시상하는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