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민중기 특검팀 조사를 받고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 A(57)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지인들에게 특검의 강압적 수사에 대한 괴로움을 여러 차례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