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군의관 대신 현역병 입영을 택한 의대생이 이미 역대 최다인 2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휴학이 장기화된 의대생들이 대거 군의관 대신 현역병으로 입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