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더블헤더 2차전. 8회초 LG 에르난데스가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대0 승리를 지켰다. 에르난데스가 박동원과 포옹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