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백전노장 정민수가 쿠리하라배 우승 한을 풀었다. 2002부터 23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지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과의 인연은 지독하게도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