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각본 없는 드라마로 가을 하늘을 파랗게 물들이고 있다.
삼성은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7회 잇달아 터진 김영웅의 연타석 스리런 홈런 2방에 힘입어 7대4 역전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