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태양광 설비의 정기 검사 이행률이 꾸준히 낮아지는 반면, 정기 검사만 제대로 이뤄졌다면 막을 수 있었던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비율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가 우후죽순 들어섰던 광주·전북 등 호남 지역 이행률이 평균보다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