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외손녀' 이재, '케데헌' 만나기 전부터 "할아버지에 영감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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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외손녀' 이재, '케데헌' 만나기 전부터 "할아버지에 영감 많이 받았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이재(본명 김은재)가 "외할아버지 신영균에게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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