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의 대표 노후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49층 589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30년 착공을 목표 시기로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에서 재건축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되는 단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았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질 없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