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구 업체 이케아가 꿀을 수확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꿀을 수확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구 업체가 뜬금없이 꿀을 수확해서 판매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
이케아 코리아는 소셜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협력해 광명점과 고양점의 야외 공간과 옥상을 활용해 도시 양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케아가 공간과 함께 양봉틀 설치와 운영비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어반비즈서울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양봉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