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배당주로 꼽히는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배당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배당금을 기대하고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이 날벼락을 맞게 됐다. 4분기 배당 여부도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는 연이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배당주 투자 시 단순히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기업의 배당 지속 가능성과 주가 흐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