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원 아일리아, 10년 독점 막자”…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복제·신약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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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원 아일리아, 10년 독점 막자”…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복제·신약 공세

10년 넘게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을 독점해온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한편, 새로운 치료 방식의 차세대 신약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장 재편이 빨라지는 모습이다./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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