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李정부 들어 탄도미사일 첫 발사… 李대통령, 신형 잠수함 진수식 첫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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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李정부 들어 탄도미사일 첫 발사… 李대통령, 신형 잠수함 진수식 첫 불참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3600t급 잠수함인 장영실함 진수식이 거행되는 모습. 길이 89m의 장영실함은 기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3000t급·길이 83m) 대비 탐지·타격 능력, 은밀성, 생존성 등 성능이 개선됐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장영실함에는 국내 기술로 생산한 장비가 대거 탑재됐다”며 “‘K방산’의 기술력 구축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동환 기자

북한이 22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대통령이 북한과의 신뢰 회복을 강조하고 있지만 북한은 핵·미사일 고도화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됐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유감이나 규탄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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