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마약 밀매 카르텔 범죄 행각을 보도한 현지 기자가 살해당했다.
27일(현지 시각) 일간 엘피난시에로와 엘솔데메히코에 따르면, 멕시코 두랑고주(州) 검찰청은 두랑고∼마사틀란 고속도로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 결과 사망자는 현지 기자인 미겔 앙헬 벨트란(60)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