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게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문화산업의 중요한 한 부분이 게임산업”이라면서 “게임 수출이 진짜 진정한 수출”이라고 했다. 핵심 논쟁 사안인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해선 “몰입도가 없으면 게임이겠느냐”면서 “중독 물질이 아니다”라고 했다. 특히 과거 박근혜 정부가 게임을 ‘4대 중독’으로 규제한 사례를 언급한 뒤 “이제는 정책 방향도 바꾸고, 우리가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