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9)는 올해 메이저리그 커리어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으로 4개월 가량 결장했고, 커리어 처음으로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