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가 6000건을 돌파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석 달 전까지만 해도 강남과 송파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에 쏠리던 매수세는 강동과 노원, 성북 등 15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