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하락하는 가운데, 이들의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어서면 조정이 이뤄진다는 징크스가 또다시 나타났다. 과거에도 두 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코스피 시장의 30%를 넘어서면 주가가 하락했었다.
다만 AI 열풍 속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2026년까지 좋을 것이란 낙관론이 아직 우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