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승 사령탑’ 한화 김경문 감독, 올해도 털지 못한 ‘무관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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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승 사령탑’ 한화 김경문 감독, 올해도 털지 못한 ‘무관 설움’

굳은 표정의 김경문 한화 감독

5번째 준우승이다. 리그 최고 수준의 전력을 구축했음에도 결국 우승 반지를 손에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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